2009년 10월 8일 목요일

한글(Hangeul)을 생각함


Honolulu Times HonoluluTimes 호놀룰루에선 내일이10월 9일 한글날입니다. 세종대왕(king Sejong)께서 1443년 한글을 지으시고 563년전 1446년(15세기)에 반포하셨습니다. http://www.geocities.com/To... #Hangeul #한글 from w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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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백과사전> 한글
한국어의 고유 문자로서, 1443년 조선 제4대 임금 세종훈민정음(訓民正音)이라는 이름으로 창제하여 1446년에 반포하였다. 이후 한문을 고수하는 사대부들에게는 경시되었으나, 서민층을 중심으로 이어지다가 1894년 갑오개혁에서 마침내 한국의 공식적인 나라 글자가 되었고, 1910년대에 이르러 한글학자인 주시경으로부터 '한글'이라는 이름을 받았다. 갈래는 표음 문자 가운데 음소 문자에 속한다. 2009년에는 인도네시아의 소수 민족인 찌아찌아족의 언어인 찌아찌아어의 공식 표기 문자로도 채택되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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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geul.svg
한글의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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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Alphabet, Han Gul (한글)

     Han-gul was created under King Sejong during the Choson Dynasty (1393-1910). in 1446, the first Korean alphabet was proclaimed under the original name Hunmin chong-um, which literally meant "the correct sounds for the instruction of the people."
    King Sejong, the creator of Han-gul, is considered to be one of the greatest rulers in the history of Korea. Highly respected for his benevolent disposition and diligence, King Sejong was also a passionate scholar whose knowledge and natural talent in all fields of study astounded even the most learned experts.
    When he was not performing his official duties, King Sejong enjoyed reading and meditating. He could also be very tenacions at times and would never yield on what he thought was right. Love for the people was the cornerstone of his reign, and he was always ready to listen to the voices of the common folk. His was a rule of virtue, with the welfare of the people dictating all policy formul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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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1. 한글날을 맞아서



    손호민

    하와이대학 교수, 한국학센터 소장





    10월 9일은 한글날이다. 조선왕조의 제 4대 임금인 세종대왕이 1446년 10월 9일에 훈민정음(한글)을 반포하셨다. 한글날은 바로 이 영광스러운 날을 기념하기 위한 날이다.



    한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세종대왕의 위업을 기리는 날이다.



    인류문명은 말을 적는 문자를 통해서 자라고 발전한다. 말은 입에서 나오면서 사라지지만 문자를 통한 기록은 시간과 공간과 거리에 관계없이 항구적으로 보존되기 때문이다.



    인류사회의 문화나 문명은 이미 이루어 놓은 것 위에 새로운 것을 덧붙여가면서 오늘날과 같이 고도로 복잡한 발전을 이루었다.



    문자에 의한 기록과 전수와 보존이 없었다면 인류문명이 어떻게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발전할 수 있었겠는가? 기억이나 구전이나 그림만으로 가능했겠는가?



    실로 인류문명은 글자를 사용하는 민족들의 힘으로 창조되고 발전해 왔다.



    글자를 쓰지 못하면 원시사회를 벗어나지 못한다.



    세상에는 말을 체계적으로 표기하는 문자가 그리 많지 않다.



    이들 소수의 문자체계는 세 유형으로 분류된다.



    한자와 같이 뜻을 적는 표의문자, 일본의 “가나”와 같이 음절에 따라 표기하는 음절문자, 그리고 로마자, 산스크릿, 한글처럼 소리(자음과 모음)를 적는 표음문자이다.



    표음문자가 표의문자나 음절문자보다 더 경제적이고 효과적이라는 사실은 아무도 의심하지 않는다.



    중국어를 표기하는 수만 개의 한자나 간단한 음성구조의 일본어를 표기하는 51개의 “히라가나”와 51개의 “가다카나”에 비해서 음성구조가 복잡한 한국어를 표기할 수 있는 한글24자는 얼마나 간단하고 편리한가?



    표음문자 중에서도 한글은 다른 어떤 표음문자보다 더 경제적이고 과학적이고 체계적일 뿐 아니라 극히 배우기 쉽고 쓰기 쉽다.



    또한 문자 창제자가 누구인지가 명백히 알려진 유일하고 고유한 문자체계이다.



    한글은 왜 경제적인가?



    불과 10개의 모음글자와 14개의 자음글자의 조합을 통해서 한국어의 복잡한 음성구조, 단어구조, 문장구조를 정확하고 완벽하게 표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소한의 글자 수로 아무런 중복이나 모호성 없이 효과적인 의사전달을 최대한 할 수 있는 문자체계이다.



    한글은 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가?



    세종대왕과 집현전 학자들은 한국어의 복잡한 음성구조를 장기간 철저히 분석한 후 한국어 특유의 음성체계를 수립하고 그 음성체계에 가장 타당한 문자체계를 창제하였다.



    예를 들면, 두 개의 비슷한 음성이 같은 음성환경에 나타날 수 없으면 한 문자만 만들었는데 예를 들면 “물”의 “ㄹ”과 “물이”의 “ㄹ”은 발음이 상당히 다른데도 불구하고 “ㄹ” 한 자만 만들었다.



    두 음성의 차이는 그 음이 나타나는 환경(낱말 끝, 모음 사이 등)에 따라 예측되기 때문이다.



    한글의 자음글자 모양은 각 자음이 발음될 때의 발음기관(입, 혀, 입 천정, 목구멍 등)의 위치(순음, 치음, 구개음 등)와 발음 양식(연음, 경음, 기음, 비음, 설측음 등)에 기초하여 고안했다(예: 치음 ㄴ, ㄷ, ㅌ, ㄸ, ㄹ).



    모음글자는 음양학설(양성모음 ㅏ, ㅗ 등; 음성모음 ㅓ, ㅜ 등)과 천-지-인( ● ㅡ ㅣ) 삼위일체의 철학에 바탕을 두었다.



    600여년전에 세종대왕이 창제한 이 고유한 한글은 그 고도의 과학성과 체계성 때문에 컴퓨터 사용에 안성맞춤이다.



    실로 한글은 문자중의 문자이다.



    또한 누가 뭐라 해도 한글은 가장 탁월한 한국문화의 상징이다.



    그리고 인류의 자랑스러운 창조이며 문화유산이다.



    이에 한글날의 깊은 의미를 되새겨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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